질병관리청 엠폭스 조용한 지역 확산 대규모 전파 가능성 낮아

해외 여행력이 없는 국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환자가 13일 1명 추가되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잇따르자 엠폭스의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높이고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목          차

1. 엠폭스 2. 엠폭스 증상 3. 엠폭스 일본, 대만등 확산 4. 엠폭스 자발적 신고

 

 

1. 엠폭스

엠폭스(MPO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poxviridae과의 Orthopoxvirus속에 속합니다.

 

 

2. 엠폭스 증상

구분	증상
감염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1~3일	발진증상
5~21일(평균2~4주)	잠복기

※ 발진

동그란 붉은 반점 같은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해 수포(물집)-농포(농이 참)-가피(마르면서 굳은 딱지) 등 단계로 진행된다.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주로 나타나고 입 등 다른 부위로 점차 확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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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엠폭스 일본, 대만 등 확산

엠폭스 현재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이 감소하고 있으나 오히려 일본과 대만을 포함한 인접국에서의 발생은 증가 추세다. 일본은 지난해 8명의 환자가 보고됐으나 2월 중순부터 늘기 시작해 3월 들어 매주 10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98명으로 이 중 97명은 자국 내 발생이며 대만도 지난해 4명 보고됐으나 올해 21명이 발생했고 2월 중순 이후 자국 내 감염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4. 엠폭스 자발적 신고

엠폭스는 잠복기가 최장 21일로 길고,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눈에 띄지 않는 부위에 발생하는 데다 의료기관의 의심이나 환자의 자발적인 신고가 없으면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질병청은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며 국민과 의료계의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질병관리청 엠폭스 조용한 지역 확산 대규모 전파 가능성 낮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도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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