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인 천공기와 천공기 운전기능사

토목현장 또는 채석장이나 굴진광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천공기(크롤러드릴) 또는 점보드릴은 암반이나 지면에 구멍을 수직이나 수평으로 뚫어 화약을 장약 할 수 있도록 발파작업과 관련하여 이를 선행 하는 장비로써 굴삭기나 로우더처럼 일반인들이 쉽게 접 할 수 없는 장비이다.

 

 

 

1. 천공기운전기능사

천공기를 조종하려면 천공기운전기능사를 취득한 후 주소지 시·군·구청에 가서 건설기계조종사면허를 발급받아야 한다.

(1) 취득방법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관련학과 : 전문계 고등학교 등의 특수장비과 대학

3) 시험과목

- 필기 : 1. 건설기계기관 2.전기, 섀시, 천공기작업장치 3. 유압일반 4. 건설기계관리법규 5. 안전관리

- 실기 : 천공기운전 실무

4)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 (60분)

- 실기 : 작업형(락드릴 : 6분 정도, 항타항발기 : 10분 정도)

5) 합격기준

-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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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천공기 종류

1) 크롤러 드릴 (천공기)

수직으로 구멍을 뚫는 장비. 바퀴가 아닌 무한궤도가 달려 있으며, 붐은 1개만 달려 있다. 노천광산 또는 건축/토목 공사에서 사용한다. 풋(가이드 하단 지지대) 위에 집진기의 후드가 장착되어 있고 후드는 유압 피스톤으로 상하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이 후드로 하여금 집진기에서 분진이 이동하여 포집시켜주며 집진기 내부에는 다수의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2) 점보 드릴

수평으로 구멍을 뚫는 장비. 드리프터를 붐(Boom)에 달아서 천공하며, 장비에 따라 보통 1~3개 정도의 붐이 달려 있다. 이 장비는 광산 갱내 또는 터널 공사시에 사용하며, 드리프터의 유압 모터를 전기로 돌리느냐, 또는 장비에 달린 디젤 엔진으로 돌리느냐에 따라 나뉜다. 특징으로 컴프레셔가 있어서 천공 시 생기는 먼지를 제거할 수 있으며, 내부에 물탱크가 있거나 외부로부터 물을 공급받을 수 있어서, 천공작업시에 생기는 분진을 감소시켜 준다.

 

 

오늘은 건설장비인 천공기와  천공기 운전기능사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도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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