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스공급량 감축하자 제2의 요소수 대란 또 오나

유럽 요소수 품귀 현상이 또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러시아의 가스 공급 감축에 따라 독일 최대 암모니아 생산업체인 바스프외에도 SKW 피에스테리츠, 이네오스 등 화학 기업들이 감산을 시작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1. 요소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2015년 1월부터 판매된 디젤 자동차(건설용 자동차 포함)의 배출가스를 저감 시키기 위한 물질입니다.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질소산화물을 배출하는데 이때 요소수가 환경에 무해한 질소와 물로 환원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소수가 부족하면 엔진의 출력이 저하되고 결국 시스템이 고장 나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 차량 운행에 자질이 생깁니다.

 

 

2. 요소수 품귀현상

2021년의 요소수 품귀현상은 요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는 석탄에서 추줄 한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호주가 미국 편을 들면서 호주와 중국 사이에 무역전쟁으로 번졌고 중국이 호주산 석판을 수입금지 하자 최근 원재료 부족으로 중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요소의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는 수입의 66%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요소수 품귀 현상 발생하였다.

 

2022년 러시아가 최근 가스 공급 감축에 나서자 품귀 혼란이 재현될 수도 있는 상황. 앞서 유럽에서도 지난해 말에도 요소수 대란이 벌어진 바 있다. 당시 요소수와 요소수 원료인 암모니아 생산업체들이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라 생산을 중단하면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기업들은 암모니아 생산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하다 일부는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공장 가동을 재개했으나 일부의 공장 가동률은 여전히 최대치의 7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최근, 러시아는 최근 '터빈 수리'를 명목으로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량을 27일부터 20% 수준인 하루 3300만㎥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당초 노르트스트림1은 연간 550억㎥를 공급하도록 설계됐는데, 일일 가스 공급량이 20% 수준까지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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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소수 품귀현상과 산업 영향

(1) 화물차의 물류대란

(2) 건설현장의 작업 중단 ( 굴삭기 , 로우더 , 덤프 등) 

(3) 긴급운행차량(소방차)등의 운행 중단

(4) 비료 생산자칠(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