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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격전지 공천 후보자 간 치열한 신경 전

행복을 꿈꾸는 자 2022. 4. 1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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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과 더불어 민주당의 6.1 지방선거 격전지 ?  같은 당 후보자끼리도 서로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지역 서울시장 , 경기도지사 , 강원도지사 , 대구시장 전략 공천에서부터 공천 후보자들 간에도 치열한 신경전 그러나 윤석열 당선인의 1기 내각 인선과 민주당의 ' 검수완박 ' 에 밀려 5월 중순에 가야 지방선거 붐이 조성될 듯.....

 

국민의 힘 과 민주당 색상

 

1. 서울시장

국민의 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6·1 지방선거에서 당내 경선 뿐 아니라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송영길 , 박주민 , 김진애 , 정봉주 )와 맞붙어도 모두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 대결에서도 응답자의 40% 이상이 오 시장을 지지했고, 민주당 예비후보들과의 가상대결에서도 전부 우위를 보였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차출론을 둘러싼 내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부위기 속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서울을 6·1 지방선거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전략공천은 일반적으로 기존 예비 후보의 경쟁력이 떨어질 때 당 지도부가 경쟁력 있는 다른 후보를 공천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에 당이 송전 대표를 사실상 후보군에서 탈락시킨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민주당은 공지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민주당은 서울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한 것이라며 선거 전략상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선거구로, 경선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라고” 했다. 송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기존 예비 후보도 배제하지 않고 후보를 뽑겠다는 취지다. 지도부의 전략공천언급에 당에서는 대선 주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가 서울 시장 후보로 부상했다. 또한 정세균 전 총리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물론,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도 거론됐다.

 

 

서울롯데타워서울롯데타워서울롯데타워

 

2. 경기도지사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여야 후보군 중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김은혜 후보를 0.5%p0.5% p차이로 맹추격하고 있는 상태다.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은혜 후보와 유승민 후보가 오차범위 안 3.5%p 격차고 김동연 후보와 유승민 후보도 오차범위 안 3.0%p 차이를 보였다. 범진보권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가장 높은 후보 적합도를 기록했으며 염태영 후보가 안민석 후보를 오차범위 내 0.4%p 차이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경쟁했던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의 생존 게임이 시작됐다. 특히 유승민 전 의원은 경기도에서 윤석열의 복심이라고 불리는 김은혜 의원과 양자 대결을 펼친다. 유 의원은 대권에 두 번이나 도전한 국민의힘 내 중진으로 윤석열 당선인과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다. 경선 패배 후 정계 은퇴를 고려하다가 경기도지사 선거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윤석열의 복심으로 통하는 김은혜 의원은 경기도 지역구 현역 의원이라는 이점이 있다. 경기도내 당협위원장과 원내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초선 의원이고 행정 경험이 없다는 게 약점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예비 후보만을 대상으로한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유 전 의원이 32.8%로 김 의원(23%)을 앞섰다. 이번 경선에서 여론조사 50%, 당원 투표 50%가 반영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누구의 우세도 점치기 힘든 상황이다.

 

 

유승민김동연

 

3. 강원도지사

황상무 KBS 전 앵커가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로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황 후보의 경쟁자였던 김진태 전 국회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의원은 즉각 이의신청을 제기했다며,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특단의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단식 투쟁 중

 

아직 강원도지사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힘이 먼저 공천을 결정하면서, 황상무 후보에 맞설 수 있는 후보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역시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이광재(원주갑) 국회의원이다. 원창묵 전 원주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도지사 공천 신청자가 전무한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이번 지선에서 유력하게 쓸 수 있는 카드는 사실상 이 의원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의원과 오랫동안 정치적 입장을 함께해 온 측근 그룹들 사이에서는 불출마를 권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현재의 정치 지형상 이 의원이 나선다하더라도 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데다 중앙무대에서 기반을 넓혀 나가는 게 장기적으로 본인과 강원도에도 좋다는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이 도지사 선거에 나섰다가 패할 경우 그 후에 정치 인생을 담보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도지사 출마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이 의원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민주당의 지선 일정 등을 고려하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것이 지역 정가의 반응이다. 어떤 결정을 하든 지역에서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만약 출마할 경우에는 원주갑 보궐선거에 대한 고민도 당이 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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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구시장

홍준표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유영하 변호사와 윤 당선인을 도왔던 김재원 의원과 맞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내 경선 지역 중 가장 관심이 높은 대구시장 선거는 다자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현재 홍준표 의원이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른 7명의 예비 후보들과의 격차도 큰 편이다. 변수는 박심(朴心 박근혜의 의중)과 윤심(尹心 윤석열의 의중)이다. 정치 경험이 없는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개 지지 선언으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 후보 중 지지율 2위로 올라섰다. 홍 의원 간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

 

친박(親朴) 정치인으로 대선 기간 윤석열 당선인을 도왔던 김재원 의원까지 대구 시장에 뛰어들면서 홍 의원과 유 변호사 간 3파전 양상까지 띄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반() 홍준표 연대 움직임까지 포착되고 있다. 유 변호사와 김 의원이 친박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후보 단일화를 하는 것이다. 12일 윤 당선인이 대구로 내려와 박 전 대통령을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이 같은 움직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5. 윤석열 당선인의 1기내각인선 청문회

인사청문회의 유불리에 따라 지방선거 표심 움질 일 수도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지사는 대선처럼 박빙 승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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